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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반스 브랜드 소개
반스는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설립된 스니커즈 제조사입니다. 스케이트보드화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그 당시 10대 보더들이 가지고 있던 하위문화 감성을 띠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캐주얼하고 영한 감성을 내기 적합하여, 컨버스 못지않게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이상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스니커즈 하나로 젊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감성 특성상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하기 적합하기에 성인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패션화로 많이 알려졌지만, 원래 보드화로 제작된 브랜드이기 때문에 보더들 사이에서의 입지는 굉장합니다. 접지력이 좋은 것이 보드화의 생명이기 때문이며 당장 미국 일반 동네 스케이트 파크만 가봐도 일반 모델을 신고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접지력으로 인해 헬스 유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매 겨울마다 스노보드 슈즈도 발매하고 있으며, 서퍼들을 위한 서프 라인업도 발매하는 등 익스트림 스포츠 및 레저 스포츠 전반을 위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1966년 창업자인 반 도렌 형제의 이름을 따서 설립되었으며, 본래는 소규모 공방으로 시작을 하여 대량생산을 하는 대기업들과는 다르게 소규모 공방 특유의 주문제작 방식을 가지고 가게를 운영하였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반스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실시한 셈이며 본래는 스케이트컬처와는 아무 상관없이 시작하였고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등의 일반 스포츠화를 제작하다가 용도에 맞춰 접지력이 입소문을 타자 스케이트보더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 시기에 맞춰서 익스트림/액션스포츠 브랜드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특히 폴 반 도런 대표 시기에는 보더들을 직접 후원하고 매니저까지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서 힙합 문화나 펑크 문화에서 스케이트 보드나 BMX 등의 액션스포츠 문화가 결합이 되면서 반스 역시 스케이트보드와 교류를 이루는 다른 서브컬처와도 왕성한 교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건설하면서 보더문화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2. 국내에서의 마케팅
국내에서는 ABC마트 KOREA가 2002년 론칭 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VF코리아에서 라이선스를 회수하였습니다. 과거 라이선스를 보유했던 ABC마트를 필두로 반스 직영매장, 폴더 및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관련 샵 등 많은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실 원래 캔버스화 하면 컨버스만을 떠올리던 한국에서 반스가 현재의 입지를 다지게 된 데에는, 2010년대 들어 건강관리, 외모 관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며 헬스장 이용 인구가 증가한 것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고중량 운동, 특히 스쾃 실시 시 쿠션감이 있는 운동화는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신발도 빨리 닳게 되는데, 반스의 경우는 평평한 밑창과 좋은 접지력으로 부하를 고르고 안정감 있게 분산시킬 수 있었다. 또한 잘 늘어나는 특성상 발볼이 넓은 동양인이 신기에도 무리가 없었고, 가격대도 비교적 저렴해서 역도화, 리프팅화 등 비싼 웨이트 전문화의 고객층을 흡수했습니다. 2019년 11월 역삼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되었으며 2021년 6월 13일 몇 년 동안 변함없던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새로 발매한 제품이 보여야 하는 NEW 항목에 새로운 제품이 안 올라오던 오류가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11월 13일 반스 코리아에서 최초로 드로우를 진행했습니다.
3. NEW 출시된 로우부터 베스트셀러 제품 추천
첫 번째 스포츠 로우 (3월 7일 출시) 운동화입니다. 오픈되자마자 사이즈가 빠져나가고 있는 클래식라인으로 봄부터 스타일하기 좋은 기본 스타일입니다.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오늘날 새롭게 복각한 실루엣 스포츠 로우(Sport Low)의 시즈널 컬러웨이를 3월 7일 출시했습니다. 반스의 90년대 초반 Style #73 실루엣의 헤리티지 스타일을 계승하여 업그레이드된 스포츠 로우는 오프 더 월(Off The Wall)의 정수를 담은 고유의 레트로 감성을 자아냅니다. 스포츠 로우는 반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는 실루엣이며 반스를 상징하는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와 올드스쿨(Old Skool) 로고 라벨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시대를 초월한 반스의 미학을 강조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비율과 낮은 프로파일을 결합한 레트로 로우탑 스타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합니다.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반스 스포츠 로우는 프리미엄급 스웨이드 소재 어퍼에 가죽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싱글랩 사이드월과 지지력을 위해 패딩 처리된 칼라를 통해 독보적인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하는 완벽한 데일리 슈즈입니다. 90년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반스의 스포츠 로우는 반스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마시멜로우, 화이트(핑크), 블루, 올리브입니다. 두 번째는 코어클래식 AUTHENTIC 어센틱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데일리로 코디하기도 편한 슬립온입니다. 최근 헬스화로도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한번 구매하면 다른 색으로 재구매율이 높습니다. STYLE#44로 불렸던 Vans 어센틱은 창립자 Paul Van Doren이 1966년 가장 처음으로 선보인 실루엣입니다. Style #44라는 모델명으로 등장한 어센틱은, 50년간의 헤리티지와 함께 오늘날 Vans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실루엣의 슈즈입니다. 어센틱 로우 탑, 에이스업 구조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이며 시스니처 와플 아웃솔이 적용되었습니다. 색상은 블랙, 체커보드, 네이비, 레드 3가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