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디> 중독성있는 메들리로 글로벌 시장으로

 

1. 더핑크퐁컴퍼니에 대하여

 

전 세계에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국의 애니메이션을 알리고 있는 더핑크퐁컴퍼니입니다. 더핑크퐁컴퍼니를 있게 해 준 첫 히트 캐릭터 핑크퐁은 2012년 9월 6일 캐릭터명과 로고가 확정되면서 처음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핑크퐁 캐릭터들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띠고 노란 왕관과 별 모양 목걸이를 착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기획 초기 익살스러운 여우 모습에서 점차 사람과 비슷하게 바뀌었고, 모서리를 둥글게 하고 팔 다리 길이를 늘여 3D 영상에도 어울리게끔 과거와 달라졌습니다. 먼저 한국의 엄마사이에서 알려졌으며 중독성 있는 메들리로 퍼져나갔습니다. 점차 흐름을 이어나가 유튜브 한류스타로 누적조회수 700억 뷰를 달성했다. 강남스타일의 조회수를 넘어서게 되는 정도였습니다. 현재는 900억 뷰를 달성했습니다. 계속해서 더핑크퐁검퍼니는 글로벌 시장을 타케팅 하기 위해 다양한 언어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공식 영어 유튜브 채널은 2024년 3월 현재 79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어 가족이 표절 논란이 되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작권상 동요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판정할 순 있으나 다만 나머지 내용에선 진위 여부가 갈려서 논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적탐험대의 도입부인 'Hey hey hey hey'가 학원천국을 표절한 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 현재 수정된 상태입니다. 핑크퐁 원더스타는 시나리오 작가가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며 핑크퐁 원더스타 저작물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더핑크퐁컴퍼니가 승소하였습니다.

 

2. 아기상어의 성공이유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이 노래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곧 잘 아기상어 체조를 따라 합니다. 유아기 아동은 반복적인 것으로부터 학습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유아들은 이미 알고 있던 멜로디나 반복적인 노래를 선호합니다. 이를 아동교육학적 용어로 Drill and Kill이라고 하며 유아는 반복 성향이 있는 데다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머릿속 내용과 상영되는 비디오 내용이 일치할 때 큰 즐거움을 느끼는 특성이 있어 반복 시청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유아기 아동 성향이 있다면 선명한 색감입니다. 독특한 세계관을 지닌 캐릭터 귀에 맴도는 음악, 따라 하기 쉬운 율동을 더해졌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비즈니스의 특징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버전 상어 가족, 공룡 버전 상어 가족, 진짜 상어가 등장하는 리얼 버전 상어 가족, 심지어 국악 버전 상어 가족, 합창에, 상어 가족 체조까지 그리고 영어교육의 관심이 많은 엄마들의 수요에 맞게 마더구스 까지 여러 바레이션을 통해 다음 콘텐츠를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3. 앞으로의 행보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만 떠올린다면 요즘 트랜드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후속 IP 베베핀, 씰룩 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베베핀은 더핑크퐁컴퍼니에서 만든 최초 인간 캐릭터입니다. 주로 아이들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나 영유아의 시선에서 여러 상황들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이며 이미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키즈 부분 1위를 차지했고 영국, 호주,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멕시코, 칠레에서도 3위안에 들었습니다. 콘텐츠에 이어 굿즈 및 KT 콜라보로 최근 더현대 서울에 프리미엄 체험 공간 핑크퐁 한글 놀이터를 오픈하여 많은 방문객이 집중되었습니다.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오프라인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매출로는 내수보다 수출의 비중으로 더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국내 쪽으로만 했을 때 한계가 있지만 라이선스 사업으로 지금은 수출의 전체 70~80%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2021년 투자유치를 성공하여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22년 세계 속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0대의 기업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탄탄한 IP 그리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