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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브랜드 스토리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Officine Universelle Buly)는 19세기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고급 뷰티 브랜드이며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는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고유의 향기를 유지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파리의 시크함과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이 브랜드는 세계 곳곳의 뷰티 시크릿을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특별한 제품들을 제공합니다. 아트 디렉터 람단 투아미, 뷰티 전문가 타 야크 부부가 2014년 첫 창업하였습니다. 19세기 나플레옹 시대 최고의 조향사, 화장품 전문가였던 전설적인 장뱅상 불리 파머시의 뷰티시크릿을 복원해낸 새로운 차원의 뷰티를 보여주고자하는 사명으로 전통적인 제조 방식과 현대적인 미학을 결합하여 고급스러운 뷰티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수 세기에 걸쳐 전해져 내려온 뷰티 시크릿을 담은 특별한 제품들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하여 불리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비밀을 공유하며 희소성 있는 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매장에 방문해 향을 직접 맡아보고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오프라인 접점을 전략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팝업 스토어도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6년에 런칭으로 신세계 백화점 등 불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입니다.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를 온전히 체험해 보고 깊이 경험할 수 있게 하며 니치향수 편집숍 등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더욱 희소성 있는 브랜드와 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남들과 다른 니치한 향으로 고가 향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스몰 럭셔리 열풍이 계속 이어지면서 본인이 선호하는 향에 대한 로열티가 높고 확고한 취향을 가진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면세점에서 꼭 사와야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2.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대표제품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뷰티 브랜드로, 고급스러움과 품질을 중시는 브랜드로 대표 제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레 비지날 바디로션 리켄 데코스 190ml 입니다.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사용감과 은은한 고급 퍼퓸 향이 나는 퍼품드 바디로션 뛰어난 영양감과 보습력의 식물성 오일 함유 불리의 가장 시그니처 향으로 야샹 이끼와 갈비늄, 제라늄 에센스가 어우러져 탄생한 그린 계열의 향기입니다. 두번째는 불리 1803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75ml 시어버터와 카모마일 워터 함유로 뛰어난 보습력을 선사하는 시그니처 핸드크림입니다. 수분 장벽을 강화시켜 주는 시어버터 함유 상징적인 블루 컬러 패키지로 불리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불리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입니다. 세번째는 오 트리쁠 향수로 이리 드 마리트 75ml 입니다. 몰타섬의 아아 리스 세계적인 명작들로 영감을 받아 탄생되어 오직 불리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향기를 온전히 담아낸 워터 베이스 향수로 이리 드 마트가 선사하는 신선한 레몬 그라스와 오렌지 꽃을 활기찬 패츌리, 아이리스 인센스가 함께 춤을 추는 황홀한 조합입니다. 네번째는 신제품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 제품 입니다.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가 프랑스의 위대한 정원사들과 함께한 새로운 신작 소식을 전했습니다.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으로 불리는 신제품은 18세기와 19세기 식물학자들의 열정과 호기심을 영감으로 삼아 푸룻한 채소와 푸른 잎사귀들이 어우러진 싱그러운 정원을 표현합니다. 베르가못과 시트러스를 시작으로 상큼한 여름의 과실 열매 토마토와 레드커런트 어코드를 가미하고 톡 쏘는 머스크로 마무리를 갖춘 점이 특징이며 모티브를 따라 식물과 채소밭, 과수원 사이를 거니는 듯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영감의 소재에 걸맞게 패키지도 전에 없던 그리너리한 보틀로 완성되어 눈길을 끕니다. 싱그러운 여름 향수를 찾고 있을 이들에게 탁월한 제품입니다.그밖에 오트리쁠 이리 드 말트 75ml로 자연의 향기를 담은 향수로, 고급스러운 향을 선사합니다.
3. 사용해본 후기
역시나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생일 겸해서 선물로 받게되어 사용했습니다.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레 비지날 페루 헬리오트로프 바디로션입니다. 통카빈, 제비꽃과 화이트 플라워의 섬세한 향이 어우러진 프로럴 계열의 향기이며 실제로 맡은 향은 파우더리 한 플라워 느낌이 들며 계절 상관없이 어우러지는 향이라서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 향은 불리 제품의 클래식 향이고, 매장에 가면 직원분들이 시그니처 향으로 추천해 주셨다고 합니다. 늘 갖고 싶었지만 망설였는데 이렇게 써봅니다. 삽화가 너무 예뻐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뿐더러 사용할 때마다 예쁜 그림을 보게 되어서 기분전환 효과도 있는 듯합니다. 엔틱 한 불리 뚜껑까지 있습니다. 보통 바디로션은 펌프를 끼고 나면 이런 뚜껑은 버리게 되는데 저는 너무나 예뻐서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