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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헬리녹스, 캠핑 퍼니처 소개
아웃도어 라이프에 불가결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헬리녹스의 역사는 고작 15년 캠핑 장비 시장에서 명품 대접을 받는 현재의 명성에 비해 그리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 배경에는 짧은 시간 내 유저들의 마음을 관통할 수 있었던 이들만의 분명한 전략이 있었습니다. 2009년 헬리녹스는 등산용 스틱을 시작으로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캠핑용 퍼니쳐와 액세서리들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강도 그리고 초경량으로 헬리녹스의 모든 제품은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어떤 아웃도어 활동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하기 쉬우며 튼튼하고 아름다우며 숲 속 깊은 곳에서 캠핑이나 백패킹을 할 때, 옥상에서 친구들과 소규모 파티를 할 때, 여름날 해변에서, 자동차 캠핑에서, 심지어 집에서도 함께하고 싶은 브랜드가 이들의 모토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헬리녹스는 사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으며 2013년 일본 브랜드 몬로를 시작으로 나이키, 슈프림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2019년 여름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중앙정원에 있는 유리 피라미드 설립 30주년 기념 영화 상영회에 헬리녹스 체어 1,000개를 설치하며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오리지널 제품인 동시에 오랫동안 써도 빛이 나는 빈티지 제품으로 인정받는 게 목표다 라며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전했습니다. 유수의 협업 파트너와 유저들이 손 뻗어 찾는 헬리녹스의 성장 배경에 가장 큰 한을 차지하고 있는 건 바로 품질일 것입니다. 이들은 동아 알루미늄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합금 폴을 선택했으며 가볍지만 매우 강한 이 폴은 설치와 해체가 간편한 것이 특징으로 유저들의 편의를 최상으로 지지합니다. 폴의 연결 부분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으로 145kg 이하의 하중을 견뎌내고 DAC에서 직접 제작한 시스템인 셀프-로케이팅 쇽 코드기술로 폴이 자동으로 조립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헬리녹스 체어들에 사용된 600 데니아 폴리에스테르 원단은 마치 앉는 이로 하여금 숨 쉬는 듯한 유달리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합니다. 장인 정신, 디자인, 프리미엄 소재와 함께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는 헬리녹스. 이들의 제품성은 10회 이상의 RED DOT DESIGN AWARDS 및 다회의 ISPO 수상 경력에 빛나는 타이틀을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의 특이점은 콧대 높은 슈프림도 매료시켰습니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슈프림과의 협업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당시 라영환 대표는 "지금껏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했지만 특히 슈프림과의 협업은 그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에 뿌듯하고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6 봄, 여름 컬렉션 액세서리 라인업에 일부인 헬리녹스 협업은 대표 스테디셀러 '체어 원'과 '테이블 원'을 각각 체커 무늬의 블랙 컬러로 출시했습니다.
2.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일궈 낸 차별화
헬리녹스는 유저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아웃도어 활동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1년 3월부터 유튜브로 눈을 돌렸습니다. 헬리녹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사 직원들을 뜻하는 헬리녹스 인사이더스를 이름으로 하여 개설된 채널에는 가수이자 사진작가 빽가가 호스트로 출연해 제품 리뷰 및 캠핑 콘텐츠를 비롯해 이벤트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헬리녹스 인사이더스 채널 내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 콘텐츠는 헬리녹스 체어투 리뷰로 빽가의 경쾌한 텐션으로 헬리녹스 베스트셀러 체어투의 설치 및 패킹 방법 그리고 액세서리를 체결하는 방법까지 알차게 담은 영상으로 캠핑 마니아들의 구매욕을 자극합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오거리에 위치한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HCC)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최초의 직영 판매점입니다. 외관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는 HCC는 지하 1층 ~ 지상 5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하 1층은 아웃도어 라인이 있으며 1층은 가장 최근 출시된 신상 라인업을 확인해 볼 수 있고 2층은 라이프 택티컬 라인 3층은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전시존 마지막으로 4층은 아웃도어 용품 편집숍 HCC+가 들어섰습니다. 그중에서도 HCC+는 캠핑에 필요한 대부분의 용품을 한자리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며 이곳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헬리녹스 직원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엄선했습니다. 종류는 랜턴류부터 연장류, 조리도구, 화기류, 타월류까지 다양하면서도 전문성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아이템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디자인을 위함 아닌 소비자를 위함.
아웃도어 기술력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헬리녹스 아웃도어 라인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바깥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리함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본격적으로 캠핑을 즐기기 앞서 도구 및 장비 준비부터 현장에서 설치하기까지 그 과정을 모두 거쳐야 온전한 캠핑이 시작됩니다. 최소한으로 축소되는 패킹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간편한 조립 구조를 고스란히 반영한 똑똑한 섹션입니다. 특히 뼈대를 이루는 폴들은 펼치기만 해도 마법처럼 스스로 끼워 맞춰지는 순조로운 느낌을 주는 것으로 대다수 통기성과 착석감이 우수한 메쉬 소재가 활용됐으며 헬리녹스의 자랑인 DAC 폴대로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가진 점이 아웃도어 라인의 핵심입니다. 손쉽게 진행되는 결합과 분리 초경량을 자랑하는 체어 원, 체어 투, 선셋 체어는 헬리녹스의 고유명사로 등극한, 아웃도어 라인의 주력 아이템이며 그 외에도 2개의 컵 홀더가 장착된 직사각형 테이블과 원형 테이블, 다양한 환경 조성이 가능한 텐트 등. 하나 둘 소지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캠핑의 질이 대폭 향상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제품군으로 아웃도어 캠핑의 근간이 되는 클래식한 상품으로 소개됩니다. 두 번째는 집에서도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다? 'At home, Anywhere'을 슬로건으로 캠핑을 사랑하는 캠퍼들의 열정에 힘입어 헬리녹스가 전개한 홈 라인입니다. 홈, 데코, 비치 컬렉션을 아우르는 홈 라인은 최첨단 아웃도어 기술을 일상생활로 일상에서도 헬리녹스를 하나의 가구로서 적용하자는 모토를 담았으며 야외 생활을 기반으로 둔 타 카테고리와는 달리 고정된 공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휴대 용이가 최대 조건으로 갖춰져야 하는 타 카테고리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굵직한 무게감의 면과 우드를 메인 소재로 활용하였습니다. 집 안 나만의 휴식 공간 혹은 테라스에서 활용하기에 제격일 홈 컬렉션은 부드럽고 컬러풀한 패브릭 소재를 활용한 체어와 한 가지 하이 코트,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우드로 제작된 테이블 세 가지 단출한 라인업이 돋보인다. 타 카테고리와 차별화된 점은 전용 가죽 라벨을 특징으로 부여한 캔버스 백을 제품 파우치로 활용했으며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 아이보리 컬러 패키지가 눈에 띕니다. 세 번째는 미 육군 납품 규정을 통과한 경우 부여되는 일종의 등급 표기 밀 스펙입니다. 극지방, 사막 등 열악한 군사 지역의 환경을 버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다양한 제품군을 일컬으며 오늘날 건설, 탐험가 등 가혹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제품에도 탄탄한 내구성을 갖춘 의미의 인증 마크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헬리녹스에도 이 표식을 활용한 라인이 있습니다. 바로 택티컬.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기술적인 측면을 최대치로 살린 택티컬 라인은 일반적인 아웃도어 용품보다 더욱 두껍고, 강화된 원단과 소재, 보강 방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큰 장점을 갖췄습니다. 다른 라인과 마찬가지로 체어, 테이블, 텐트 등의 메인 아이템을 비롯해 이 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눈여겨볼 아이템은 보강 처리된 바텍 지지대, 간단한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는 카고 포켓이 가미된 체어.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업무 활동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주는 택티컬 필드 오피스로 결로 현상을 보완하고 자외선과 열 차단율이 높은 블랙 피그먼트 코팅 기술을 적용한 원단으로 제작된 텐트 등. 노지 캠핑, 오토캠핑과 같은 정돈되지 않은 거친 환경 속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에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