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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를 시사회로 먼저 관람하고 왔는데요. 2016년 개봉한 쿵푸팬더 3 이후에 8년만에 돌아온 석편이지만 먼저 개봉한 북미의 반응은 전작에 비해 많이 아쉽다는 평가였는데요 과연 어땠는지 먼저 보고 온 후기, 인상깊은 명대사, 줄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쿵푸팬더4 후기
전잔들이 대부분 1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사용되었지만 이번 작품은 상대적으로 적은 8천만 달러로 제작비가 사용되었지만 이번 작품은 상대적으로 적은 8천만 달러로 제작되어서인지 전작들에 참여했던 일부 성우들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복귀를 예고한 전작들의 빌런 캐릭터들 대부분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대사 없이 잠깐 등장합니다.
제작비가 줄어서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다행히 전작들처럼 애니메이션 퀄리티는 준수했습니다.
전작들의 각본을 작가들이 그대로 참여한 만큼 가볍게 즐길 만한 재미가 있고, 명작 홍콩 영화들을 연상시키는 장면들과 중간중간 피씩 웃을 만한 코미디도 좋핬습니다. 액션시도 전작들보다 더 화려하게 연출되었는데 더 적은 제작비로 이렇게 표현했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습니다. 젠역의 아콰피나가 이번 작 주요 캐릭터인 제네상호를 맡게 되었다는 것에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쿵푸팬더4에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경우 9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었는데 쿵푸팬더4는 좀 억지로 만든건가 싶었지만 평탄하게 보고 왔습니다. 쿵푸팬더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단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쿵푸팬더4 명대사
"제아무리 작은 발자국도 발걸음 남긴다 "
"내면의 평화... 매면의 평화... 냉면의 평화..." (포 대사 中)
"나 여태 방구석 히어로였던 거야" (포 대사 中)
"우그웨이가 널 제대로 본 거 같군" (타이렁 대사 中)
"인생이 네게 레몬을 주면, 주스를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해" (포 대사 中)
"너는 지금보다 더 특별한 사람이 되도록 선택 받았어" (시푸 대사 中)
"돈으로 행복은 살 수 없지만, 덤플링은 많이 살 수 있다" (포 대사 中)
쿵푸팬더4 줄거리
전작의 엔딩에서는 우그웨이 대사부에게 지혜의 지팡이를 진정한 용의전사이자 영웅계와 학계를 넘나들며 길을 다루는 대사부로 더듭난 포는 평화의 계곡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후계자를 찾아 용의 전사 자리를 물려주고 평화의 계곡에 영적 지도자로 거듭나야 한다는 시프의 말에 부담감을 느끼며 고뇌하게 됩니다.
어느 날 영웅의 전당에 침입한 좀도둑 여우 젠과 맞서던 중 1평의 최종 보스 타이렁을 비롯한 예전 빌런들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마녀 카멜레온이 모든 쿵푸 마스터 검법을 흡수하여 마법과 쿵푸를 이용해 천하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현재 카멜레온이 지배하고 있는 주피터시티 출신인 젠은 카멜레온의 요셉과 포를 안내해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젠은 고아로 자라면서 살아남기 위해 도둑질을 해왔던 과거를 털어 허와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함께 힘을 합쳐 카멜레온의 음모를 막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