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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교통이 변화 합니다.

    2025년 10월 부터 카드나 휴대폰을 찍지 않아도 결제가 되는, 태그리스가 시범도입 된다고 합니다.

     

    태그리스영상

     

     

    처음 도입되는 신기술이다보니 조금은 낫설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아래 글을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시시라 믿습니다!

     

    위 이미지는 ‘T‑Money Tagless’—즉 Be‑in Be‑out (BiBo) 기술이 적용된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의 구조를 보여줍니다. 탑승 시 카드 태그(터치)가 필요 없는 새로운 방식의 대중교통 결제 방식인데요, 이제 이 기술에 대해 한국어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T-Money Tagless란?

    T-Money Tagless는 이용자가 대중교통에 탑승하거나 하차할 때 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직접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핸즈프리(hands-free) 방식의 결제 시스템입니다. BLE(Bluetooth Low Energy) 신호와 게이트 및 스마트폰의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정확하게 승하차 정보를 인식하고, 결제는 서버 기반으로 처리됩니다.(티머니)


    주요 특징과 장점

    1. 아주 편한 승하차 경험

    승객은 단말기에 태그하지 않아도 되므로, 휴대폰이나 카드가 주머니나 가방에 있어도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특히 비가 오거나 짐이 많을 때, 혹은 어린이·노약자·보조기구 이용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Korea Joongang Daily, 매일경제, ITS International)

    2. 교통 흐름 개선 및 시간 절약

    탭 방식의 지연이 없어 빠른 통행이 가능하며, 이런 흐름 개선을 통해 처리 속도가 약 19%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UITP)

    3. 기존 인프라 활용, 비용 절감

    기존의 단말기나 하드웨어(H/W)는 그대로 두고, 서버 수준에서 가상 터미널(VT)을 통해 결제를 처리하므로, 유지보수나 정책 변경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티머니)

    4. 단계적 확장 중

    • 2025년 10월 예정: 서울 시내 버스 36개 노선, 약 580대 버스에서 시범 운영 시작(매일경제)
      점차 지하철, 버스 등 전 대중교통수단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요약 정리

    항목 설명

    정의 BLE 기반 센서와 서버 기술로 승하차 시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 방식
    장점 손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 없음, 교통 흐름 개선, 정책 업데이트 유연성
    적용 현황 LRT → 인천 지하철 → 2025년 10월부터 서울 시내버스 시범 운영 예정
    의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 실현 → 대중교통 이용 경험 혁신

    이처럼 T-Money Tagless는 터치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더 빠르고 유연한 대중교통 결제 환경을 지향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한국의 주요 도시가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 또 한 번 앞서 나가고 있는 모습이죠.